카페베네 뉴욕치즈케익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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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카페베네 뉴욕치즈케익빙수


기술 : 2014년 5월 12일

날씨는 오전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많이 끼었다. 그러나 오후에는 바람이 조금 불었고, 화창했으며 고기압인 구름 거의 없는 좋은 날씨였다.

5월 셋째주 월요일인 오늘은 별다른 일 없는, 내가 입고 나간 야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였다.
10시 반에 재수강하는 인터넷 정보 검색을 들었고, 실습을 하였다. 공강시간에 라면과 김밥으로 친구들과 끼니를 때우며 오늘 날씨 춥다, 좀 있다가 정보 커뮤니케이션 수업 프린트 뽑아야 한다, 라면 맛이 변했다 등의 시시콜콜한 일상 대화들이 오고 갔으며, 다 먹고 시간이 남아서 컴퓨터 좀 하고 프린트 뽑을 것도 있어서 실습실을 갔더니 컴퓨터들이 하나같이 맛이 가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여성학을 가서 뽑고 세차게 부는 바람을 뚫고 강의실에 가서 내가 지난주에 산 갤럭시 노트2 폰케이스를 자랑했고, 친구들은 너무 크다며 비난했다. 정보 커뮤니케이션 시간에 조금 졸았지만, 필기는 열심히 했다.
수업이 끝나고 친구가 생리통약을 사야한다고 해서 약국에 갔다가, 카페베네에 뉴욕치즈케익빙수가 새로이 나왔다고 하여, 친구를 꼬셔서 사먹었다. 13500원이었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맛있었고, 팥이 없어서 더욱 좋았다. 칼로리도 그다지 높지 않아서 마음이 놓였다.

(...)


생산자 : 재간둥이 (23세 여성)


정보원/출처 : 온라인 기증


날짜 : 2014. 5. 23


식별기호 : i201408-7


Physical Dimensions : 그림01 사진크기 314x418


: 그림02 사진크기 324x431


컬렉션 : 네티즌 일기 모음


파일 : http://hmomeka.archives.ac.kr/files/original/57af2d28e8db2a47d9ad36fc797bb2e6.jpghttp://hmomeka.archives.ac.kr/files/original/8c736abde05cb96ab5943b7d480733b1.jpghttp://hmomeka.archives.ac.kr/files/original/b9860e377736715b78ef6ddc864bd9b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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