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주경야독-모순이다
표제 : 직장인의 주경야독-모순이다
기술
: 10:51PM
오늘은 야근을 하고 좀 늦게 퇴근 했다. 원래 오늘 계획은 일찍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밀린 강의를 모두 듣는 것 이었다. 그런데 야근하면서 부장님과 팀장님 모르게 언니와 막걸리를 마셨더니 잠이 와서 원 밀린 강의는 오늘 다 듣긴 힘들 것 같다. 그래도 교육을 신청해서 강의도 듣고 바쁘게 사니까 재밌는 일을 덜 찾게 됐다. 취직하면서 여유가 생겼지만 자유시간에 무언가 늘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일어나기만을 바라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었다. 취직과 함께 귀차니즘이라는 몹쓸 병을 얻어 고생했는데 이제는 좀 벗어난 것 같아 기쁘다. 역시 나는 바쁘게 살아야 하는 인간인가보다.
생산자 : 쏘피
날짜 : 2014.5.12
파일형식 : 전자문서에 텍스트로 작성된 일기 1건
: MS워드 (.docx)로 작성하여 pdf 변환
: A4 1페이지
컬렉션 : 네티즌 일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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