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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들이 기록 기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전시 콘텐츠가 보다 알차고 풍부해 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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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2일 일기

2016년 5월 12일은 목요일이었습니다. 날은 맑았지만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날씨를 통해 오늘의 기분을 표현하기도 하고, 비가오지 않아 체육대회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일기에 담기도 했습니다. 5월 12일, 어떤 이들은 별다를 것 없는 일상에서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오늘 하루가 즐거웠는지 혹은 슬펐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보다 뛰어노는 것이 좋았던 18살 윤정이는 체육대회가 좋았고, 더욱이 1등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방송반이었던 수현이는 그 날의 순간까지도 기록으로 남깁니다. 4학년 은지는 동화책 만들기 수업시간에 작가가 되면 어떨까하는 고민을 합니다. 3학년 민음이는 축구클럽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웁니다.

사랑하는 마음

세상에 빛을 본지 125일째 되는날에도 무경이 어머니는 무경이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9살 2학년 예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대청소를 하고 칭찬을 받아 기분이 좋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하원이는 내일 체육대회날 아이들이 다치지 않기 위해 돌을 주웠습니다. 9살 은성이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편지를 썼습니다.

별다를 것 없는 하루

누군가에게 5월 12일은 별다를 일 없는 나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것을 일기로 표현하였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하루

인천 계양구에 사는 문혜연씨는 그림동화읽기 동아리를 하며 아이들이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엄마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김재천씨는 올해 60세가 되어 아쉽습니다. 3번째 일기를 쓴 어느 누군가는 1년후 이때의 나를 기억하며 다시 한번 일기를 썼습니다.

함께하는 즐거움

무엇이든지 함께 할때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29세 은성씨는 그림책 모임에서 즐거움을 찾고, 대학생은 시험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친구와 카페에서 공부하여 즐거움을 찾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펌프 합동 플레이가 처음으로 성공한 날임을 기념하기도 합니다.